내머리 고타법에 대한 단견

 

내머리 고타법에 대한 단견

과거부터 장수법에 나오는 손가락 끝 고타법이 회자된다.

손톱이 나는 곳을 손톱으로 지압하면 심장에 아주 좋은 안정법이기도 하지만

손가락 끝 고타법도 자주 나오는 건강법이다.

그런데 일전에 60대 초반인 어느 분이 자신은 백발인데 브러쉬 머리 고타법을 해서

까만 머리가 난다고 예기를 하며 보여주는데

진짜로 뒷머리 밑에서부터 검은 털이 나고 앞에도 밑에서부터 검은 머리가 

조금 많이 나있더이다.

윈래 변화는 뒷머리 밑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하니 맞긴 맞는데-

그분은 온 머리를 약 5분여에 걸쳐서 브러쉬로 정성스레 두드린다고 한다.

물론 그분도 어디서 듣고 실행을 하였다고 한다.

자 그러면 머리 고타법이 좋긴 좋은데 꼭 브러쉬로 해야 하는가?

나는 언뜻 떠오른 생각이 자신의 열손가락을 독수리 발톱 같이 구부려서

먼저 이마부터 뒷목까지 왕복 30회 뒷머리에서 옆머리까지 왕복30회

다음 고타 안한 곳 왕복 30회 이렇게 90회를 해주면 약 5분이 될 것 같다.

이리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손끝고타로 혈행도 좋아지고

또 흰머리도 예방? 효과도 있을지도 모르고 일석 3조 일것으로 생각이 든다.

매번 하는 말이지만 요즘은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중요하기에 실천해 보기를 바람.

추가로 머리털 양손으로 잡아 당겼다가 놓기도 좋다고 하나

이역시 실천 실행 ^^*

2014-12-16일 유준원